주먹밥

5.18 민중항쟁과 '주먹밥'이야기

* 5.18 민중항쟁과 '주먹밥'이야기

5.18항쟁기간에 광주시민들은 올바른 뜻을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죽음과 두려움 앞에서도 올바르지 않은 것에는 분연히 항쟁하였습니다.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질서를 유지하고 단 한건의 범죄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시민정신과 드높은 자치정신을 발휘했습니다.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피가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헌혈을 하겠다는 이들이 병원 앞에 어느덧 모여들어 길게 줄을 섰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내 놓고 일어난 시민군들, 행여 기운 잃을세라 시민들은 너나없이 모여들어 솥을 걸고 밥을 지어 먹였습니다.

"기운내거라~ 내 자식들..."
모두 다 어머니의 심정이 되어 광주의 시민들은 피를 나눠주고 먹을 것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렇게 건네준 주먹밥과 물 한 바가지에 담긴 마음을 함께 나누며 시민군들은 힘을 얻었고 목숨을 바쳐 숭고한 "오월정신'을 끝끝내 지켜냈습니다.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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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298 이경 * 앞으로 원하셨던 오늘날의 세상을 살아가면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97 노경 * 오늘의 저희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96 장효 * 오늘의 저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95 22 * 감사합니다
294 정서 * 감사합니다
293 조유 * 5.18 당신들이 있어서 현재 우리가 있을 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92 서정 * 기억하겠습니다
291 이서 * 5.18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290 박효 * 5.18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289 임수 * 오일팔 희생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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