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5.18 민중항쟁과 '주먹밥'이야기

* 5.18 민중항쟁과 '주먹밥'이야기

5.18항쟁기간에 광주시민들은 올바른 뜻을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죽음과 두려움 앞에서도 올바르지 않은 것에는 분연히 항쟁하였습니다.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질서를 유지하고 단 한건의 범죄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시민정신과 드높은 자치정신을 발휘했습니다.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피가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헌혈을 하겠다는 이들이 병원 앞에 어느덧 모여들어 길게 줄을 섰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내 놓고 일어난 시민군들, 행여 기운 잃을세라 시민들은 너나없이 모여들어 솥을 걸고 밥을 지어 먹였습니다.

"기운내거라~ 내 자식들..."
모두 다 어머니의 심정이 되어 광주의 시민들은 피를 나눠주고 먹을 것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렇게 건네준 주먹밥과 물 한 바가지에 담긴 마음을 함께 나누며 시민군들은 힘을 얻었고 목숨을 바쳐 숭고한 "오월정신'을 끝끝내 지켜냈습니다.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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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228 신유 * 기억하겠습니더
227 김자 * 저희의 미래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26 정다 * 잊지 않겠습니다
225 안유 * 부패에 맞서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224 은채 * 힘내세요
223 박필 * 광주 민주화운동기억하겠습니다!
222 김선 *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것습니다..
221 이우 *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민주화가 이루어진
대한민국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220 전소 *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민주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나라도 좋은 영향을 받을수 있었음 좋겠다
219 설규 * 광주 시민으로써 절대 잊을수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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