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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성명 | 추모의 글 | 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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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김해 * |
5월~! 장교로 근무하던 2기갑의 탱크가 서울시청 앞에 주둔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 뭐라 할 말이 없다. 광주시민은 폭도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는 사형을, 그리고 그 이후 살아오면서 주변의 광주 비하 발언을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다. SNS에도 '홍어족'이니, '빨갱이'니무분별한 비난 글에도 가슴을 움켜쥐며 살아왔다. 5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한 분들도 있다. 60대 중반의 나이에, 이제 나 또한 살아오면서 가슴에 묻어둔 아픔과 미움을 지우려 한다. 사랑합니다! '광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
2020년 5월 16일 |
20 | 문수 * |
코로나19 참사를 대한민국 온국민이 함께 희생과 마음을 모아 이겨내고 있는 지금. 민주와 정의를 외치는 우리 시민에게 총을 드리댄다는 것이. 죽음으로 몰아 간다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진실은 밝혀져 있습니다. 반드시 그 죄인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2020년 5월 16일 |
19 | 김석 * |
그날의 함성을 잊지않고 앞으로도 민주정신이 계속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화에 힘쓴 모든 사람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
2020년 5월 16일 |
18 | 유인 * |
5.18 정신을 잊지않고 가슴에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책임자를 꼭 처벌되기를..... |
2020년 5월 15일 |
17 | 최권 * |
중학교2학년 어린시절 눈앞에서 스러져간 형님 누님들 모든 희생자 여러분들을 추모합니다. 평생 간직하며 살아갈겁니다. |
2020년 5월 13일 |
16 | 조승 * | 어느덧 5.18 항쟁이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숭고하신 선열들의 희생으로 지금 이 나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년 5월 13일 |
15 | 조남 * |
대학생 때 518을 알게 된 그날 이후로 매년 5월이 되면 광주 정신을 되새기게 됩니다. 불의에 저항하고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내 옆사람과 함께 하는 광주 정신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
2020년 5월 12일 |
14 | 이미 * | 87년도 민주화운동에 이어 2016년 탄핵촛불에까지 이어져온 5.18 정신을 새기며 살겠습니다. | 2020년 5월 11일 |
13 | 최영 * | 어느덧 40주년을 맞았습니다. 먼저 가신 동지들의 높은 뜻을 새기며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 2020년 5월 07일 |
12 | 김명 * |
40년. 삶의 방향이 바뀌어진 항쟁. 먼저 가신 동지님들의 뜻을 가슴에 새깁니다ㅣ. |
2020년 5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