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시민추모제,정부가 불허

- 인터넷 보도내용 부분 인용 -

 

끝내 서울광장은 열리지 않았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이하 시민추모위)는 27일 오후 "정부가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시민추모제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광장으로 들어가던  시민단체대표들과 실무팀들은 현재 20분째 경찰에 포위되어 있다.

 

시민추모위는 서울광장 대신 추모행사를 서울 덕수궁 돌담길 인근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추모위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민간 주도의 추모행사가 집회로 번질 것을 우려하면서 행안부와 이날 오후 5시 15분부터 광장 사용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

 

시민추모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행안부 쪽에서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행정적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하려면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불허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장 사용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장과 협의가 다 된 부분인데, 행안부가 행사 시작 몇 시간 전에 시민추모위를 불러 일방적으로 불허를 통보했다"고 했다.

 

출처 : 정부, 서울광장 '시민추모제' 불허 - 오마이뉴스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18 김선 * 작년에 518과 관련된 장소들을 많이 다녀서 518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자만했습니다.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317 김선 * 작년에 518과 관련된 장소들을 많이 다녀서 518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자만했습니다.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316 강다 * 기억하겠습니다
315 윤소 * 여러분들 덕에 민주적인 세상에 살 수 있습니다 늘 기억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314 한수 * 5.18 희생자 여러분들의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313 박다 *
누구 할 것 없이 때리고 진압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며 너무 두려웠을텐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서셨다는게 본받아야할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분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 여전히 독재정권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312 김채 * 5 18 때 희생되셨던 분들 오랫동안 기억하고 민주화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311 마예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10 이송 * 꼭 잊지않겠습니다.
309 정다 * 5.18.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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