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박석무-자녀의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주화운동 진영의 큰 어른이시고

5.18민중항쟁의 오랜 선배님이시며 동지이신

박석무 한국고전번역원장(前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장녀  시원  염시종  장남  정훈의 결혼식이

2010년 10월 15일(금), 압구정성당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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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쁨을 나눌 자리이지만

어려움이 많은  5.18동지이자 후배,제자들인 회원들에게

행여 부담을 주게될까 염려하시어 

회원들에게 따로이 청첩을 하지않으셨던

박석무원장님의 뜻을 헤아려 주시기 바라며

지금에야  알립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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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 가까이에서  소식을 전해 듣고  축하해주신

5.18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인사 말씀을 꼬옥 전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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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고싶으나

글로 대신하오니,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는 말씀,

함께 올립니다.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58 박희 *
당신들의 용기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의 따뜻하고 편안한 나날을 만들어주셔서, 우리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그 날 광주의 함성과 아픔, 당신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마음 한 켠에 품은 채 살아가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부디 저 광활한 우주에서는 당신의 모습으로 반짝이면서 편안하시길 소망합니다.
357 권수 *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항상 그 마음을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또한 다음 세대를 위해 고군분투하신 것처럼 저도 앞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56 최현 * 그대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55 강지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354 윤옥 *
광주의 민주영령들이시여 가신지 어언 44년, 그대들의 피로 얼룩진 자유를 우리가 누리고 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 쓰러졌어도 그 후예들은 곳곳에서 떵떵거리며 세상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무릎꿇고 사죄하는 날까지 힘을 모으겠습니다.
353 황규 * 초6이지만 이 민주화 운동에 대해 추모의 글을 올립니다.
352 *
351 김선 * 너무늦게와서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350 *
349 김동 * 기억이 없군 뭐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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