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과 '주먹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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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민중항쟁과 '주먹밥'이야기

5.18항쟁기간에 광주시민들은 올바른 뜻을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죽음과 두려움 앞에서도 올바르지 않은 것에는 분연히 항쟁하였습니다.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질서를 유지하고 단 한건의 범죄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시민정신과 드높은 자치정신을 발휘했습니다.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피가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헌혈을 하겠다는 이들이 병원 앞에 어느덧 모여들어 길게 줄을 섰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내 놓고 일어난 시민군들, 행여 기운 잃을세라 시민들은 너나없이 모여들어 솥을 걸고 밥을 지어 먹였습니다.

"기운내거라~ 내 자식들..."
모두 다 어머니의 심정이 되어 광주의 시민들은 피를 나눠주고 먹을 것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렇게 건네준 주먹밥과 물 한 바가지에 담긴 마음을 함께 나누며 시민군들은 힘을 얻었고 목숨을 바쳐 숭고한 "오월정신'을 끝끝내 지켜냈습니다.

오월! 그날의 '주먹밥'에 담긴
어머니의 마음이,
민주주의와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올바른 일에는 함께 하겠다는 시민정신이,
누구나 함께 나누는 평등의 정신이
좋은 세상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공동체정신이,

'빛고을 광주(光州)에서 빛을 발했고
'5.18민중항쟁'을 역사 속에 새긴 것입니다.

오월! 그날의 '주먹밥'에는 '오월정신'이 담겨있습니다.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46 박채 * 1980년도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45 이아 *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 기억하고 추모하겠습니다
344 민주 *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43 류수 * 5.18정신 기억할게요
342 정재 * 우리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341 조서 *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되어 정말 유감이거 평생 기억하겠씁니다
340 김나 * 감사했습니다
339 김서 * 5.18광주 민주화운동 잊지읺거 기억하겠습니다
338 심윤 * 잊지 않겠습니다
337 신채 * 5 18 민주항쟁에 참여한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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