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제3회] 서울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안내

5.18민중항쟁기념 

제3회 서울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

▣ 행사 목적
서울의 청소년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

▣ 행사 개요

** 내용 : 백일장, 사생대회 작품 공모
** 대상 : 서울시내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청소년
** 일정 : 
              - 응모 : 2007년 3월 27일~ 4월 27일
              - 심사 : 2007년 4월 28일~ 5월 4일
              - 발표 : 2007년 5월 8일
              - 시상 : 2007년 5월 18일 
** 주최 : 518 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

 

▣ 행사 내용

** 주제 :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 불의에 대한 저항, 나눔의 정신, 통일의 의미와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내용으로 하되, 제목은 자유롭게 정한다.  단, 초등학생은 사생대회 작품 제목을 ‘주먹밥’으로 통일한다 

** 응모기간 : 2007년 3월 27일 ~ 4월 27일 
** 응모분야 : 
                  백일장
                    - 운문 : 형식 자유
                    - 산문 : 초등학생 1,000자 / 중학생 1,500자 / 고등학생 2,000자 내외
사생대회
- 초등 : [‘주먹밥’ 그리기] 수채화, 크레파스화, 포스터화 

           [규격] 가로, 세로 20cm의 켄트지로 통일 

- 중등 : 수채화(4절), 유화(10호), 한국화(2절), 아크릴화(10호) 

** 참가대상 : 서울시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청소년

** 응모방법 :  응모신청서 작성해서 공모마감일까지 개별 또는 학교별 우편접수
                     E-mail 접수 : 518seoul@naver.com 
** 접 수 처 :  5.18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
                   우)100-785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34-5 배재정동빌딩 B동 1층
                    ☎ 02) 774-5518 팩스 02) 774-5519 
** 심    사 : 
               심사위원
                - 관련분야 전문가 또는 작품을 통해 인정받은 작가, 화가
                - 5.18민중항쟁을 경험한 민주인사
                - 관련교과 교사

                심사기준
                - 주제(민주시민의식, 공동체정신)접근성, 표현력, 독창성 등 기준  

 

                심사위원회에서 판단 

** 시상내역 :

 

대상(서울특별시장상) :1명

최우수상 - 글, 그림부문 / 중등, 고등부 : 각2 (총 8명)

서울특별시장상 : 4명

서울시교육감상 : 4명 

우수상 - 글, 그림부문 / 초등, 중등, 고등부 : 각2 (총18명)

서울지방보훈청장상 : 6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장상 : 6명

5.18기념재단이사장상 : 6명

장려상 - 글, 그림부문 / 초등, 중등, 고등부 각2 ( 총12명)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장상 : 12명

** 발표 및 시상

발 표 : 2007년 5월 8일

홈페이지에 공지 http://www.518seoul.org

시 상 : 2007년 5월 18일 

시상장소 : 5․18민중항쟁 제27주년 서울기념식장(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28 양세 *
5.18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역적 살인마 전두환과 그 패거리들의 최후를 보는 그날까지 다함께 투쟁합시다. 살인마 전두환을 척결합시다. !!!
27 나민 *
저는 5월 26일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저희 어머니는 병원에서 저를 못 나으시고 3일 고생하시어 저를 집에서 낳으셨지요. 5.18은 저에게 있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비록 당시를 직접 경험하고 기억하지 못했지만 5월에 광주에서 태어났어야 하는 이유만으로 꼬리표 처럼 저를 따라 다녔지요. 그분들이 목숨걸며 지키고 싶었던 민주화 국민들이 가져야 하는 권리를 갖을 수 있었던 그분들의 선혈...제가 죽을때까지 기억하겠습니다. 그분들의 목숨과 맞바꾼 저의 행복한 삶 깊이 새기며 간직하겠습니다. 제 자식들에게도 잊지 않도록 이역사를 알려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6 최동 * 5월의 넋이여 살아가는 동안 아니 눈을 감아서도 그대들에게 진 빚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25 김소 *
곧 40주년인 광주 민주화 운동
민주화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금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 치지 않는 책임자에 대한 처벌 또한 하루빨리 정당히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24 차광 *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소중한 목숨까지도 바치신 민주영령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이 땅에 살아있는 저희가 뒤를 잇겠습니다. 책임자 처벌과 함께...
23 김대 *
억울한 영령들의 원혼을 주님 위로해 주소서...

5.18 군부 가담자들과 사병 한 명까지도 찾아내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겠습니다...
22 김대 *
억울한 영령들의 원혼을 주님 위로해 주소서...

5.18 군부 가담자들과 사병 헌 명까지도 찾아내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겠습니다...
21 김해 *
5월~!
장교로 근무하던 2기갑의 탱크가 서울시청 앞에 주둔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 뭐라 할 말이 없다.
광주시민은 폭도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는 사형을, 그리고 그 이후 살아오면서 주변의 광주 비하 발언을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다.
SNS에도 '홍어족'이니, '빨갱이'니무분별한 비난 글에도 가슴을 움켜쥐며 살아왔다.

5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한 분들도 있다.

60대 중반의 나이에,
이제 나 또한 살아오면서 가슴에 묻어둔 아픔과 미움을 지우려 한다.

사랑합니다! '광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20 문수 *
코로나19 참사를 대한민국 온국민이 함께 희생과 마음을 모아 이겨내고 있는 지금. 민주와 정의를 외치는 우리 시민에게 총을 드리댄다는 것이. 죽음으로 몰아 간다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진실은 밝혀져 있습니다. 반드시 그 죄인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19 김석 * 그날의 함성을 잊지않고 앞으로도 민주정신이 계속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화에 힘쓴 모든 사람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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