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제40주년기념 서울행사 보도자료

 

“5·18민중항쟁 제40주년기념 서울행사 개최”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5.18서울기념식’ TBS tv 생중계 外 -

○ ‘(사)5.18서울기념사업회’는 ‘5․18민중항쟁 제40주년기념 서울행사’를 개최한다.

 

○ ‘(사)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는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 199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2002년부터 매년 공식 서울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 올해는 5.18민중항쟁 4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와 민관합동으로

‘5.18민중항쟁 제40주년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하여 5.18민중항쟁 제40주년기념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 ‘5.18민중항쟁 제40주년기념 서울기념식’은 서대문형무소 제10옥사 옆 마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정관계 인사와 5.18유공자 총 50여분이 참여해 TBS tv 생중계와 518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5.18서울분향소’를‘(사)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홈페이지 www.518seoul.org에 온라인 분향소를 운영해 시민추모를 진행한다.

 

○ 이번 5.18서울행사는 5월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축소 진행하되

디지털 컨텐츠로 만들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하였 고, 5.18정신 계승의 의미를 담은 행사들은 10월로 연기해 서울특별시

국제평화주간에 함께 진행한다.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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