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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성명 | 추모의 글 | 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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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한기 *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
2020년 5월 17일 |
29 | 이 *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
2020년 5월 17일 |
28 | 양세 * |
5.18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역적 살인마 전두환과 그 패거리들의 최후를 보는 그날까지 다함께 투쟁합시다. 살인마 전두환을 척결합시다. !!! |
2020년 5월 17일 |
27 | 나민 * |
저는 5월 26일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저희 어머니는 병원에서 저를 못 나으시고 3일 고생하시어 저를 집에서 낳으셨지요. 5.18은 저에게 있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비록 당시를 직접 경험하고 기억하지 못했지만 5월에 광주에서 태어났어야 하는 이유만으로 꼬리표 처럼 저를 따라 다녔지요. 그분들이 목숨걸며 지키고 싶었던 민주화 국민들이 가져야 하는 권리를 갖을 수 있었던 그분들의 선혈...제가 죽을때까지 기억하겠습니다. 그분들의 목숨과 맞바꾼 저의 행복한 삶 깊이 새기며 간직하겠습니다. 제 자식들에게도 잊지 않도록 이역사를 알려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20년 5월 16일 |
26 | 최동 * |
5월의 넋이여 살아가는 동안 아니 눈을 감아서도 그대들에게 진 빚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
2020년 5월 16일 |
25 | 김소 * |
곧 40주년인 광주 민주화 운동 민주화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금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 치지 않는 책임자에 대한 처벌 또한 하루빨리 정당히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2020년 5월 16일 |
24 | 차광 * |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소중한 목숨까지도 바치신 민주영령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이 땅에 살아있는 저희가 뒤를 잇겠습니다. 책임자 처벌과 함께... |
2020년 5월 16일 |
23 | 김대 * |
억울한 영령들의 원혼을 주님 위로해 주소서... 5.18 군부 가담자들과 사병 한 명까지도 찾아내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겠습니다... |
2020년 5월 16일 |
22 | 김대 * |
억울한 영령들의 원혼을 주님 위로해 주소서... 5.18 군부 가담자들과 사병 헌 명까지도 찾아내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겠습니다... |
2020년 5월 16일 |
21 | 김해 * |
5월~! 장교로 근무하던 2기갑의 탱크가 서울시청 앞에 주둔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 뭐라 할 말이 없다. 광주시민은 폭도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는 사형을, 그리고 그 이후 살아오면서 주변의 광주 비하 발언을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다. SNS에도 '홍어족'이니, '빨갱이'니무분별한 비난 글에도 가슴을 움켜쥐며 살아왔다. 5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한 분들도 있다. 60대 중반의 나이에, 이제 나 또한 살아오면서 가슴에 묻어둔 아픔과 미움을 지우려 한다. 사랑합니다! '광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
2020년 5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