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리 서울기념사업회는 민주, 인권, 평화, 통일의 기치 아래
대동세상을 실현시키고자 했던
5·18정신을 추모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념 및 교육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321일 동안의 국회 앞 장기농성을 통해서 얻어낸
‘5.18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며 보여 주었던
우리 회원들의 역량을 다시 한 번 결집하여
확실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주어진 소임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5·18민중항쟁 제42주년이 되는 해로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민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서울기념사업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여전히 억압받고 있는 전세계 국가들의 민주화를 위해서도
늘 연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회장 장 신 환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21 김해 *
5월~!
장교로 근무하던 2기갑의 탱크가 서울시청 앞에 주둔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 뭐라 할 말이 없다.
광주시민은 폭도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는 사형을, 그리고 그 이후 살아오면서 주변의 광주 비하 발언을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다.
SNS에도 '홍어족'이니, '빨갱이'니무분별한 비난 글에도 가슴을 움켜쥐며 살아왔다.

5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한 분들도 있다.

60대 중반의 나이에,
이제 나 또한 살아오면서 가슴에 묻어둔 아픔과 미움을 지우려 한다.

사랑합니다! '광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20 문수 *
코로나19 참사를 대한민국 온국민이 함께 희생과 마음을 모아 이겨내고 있는 지금. 민주와 정의를 외치는 우리 시민에게 총을 드리댄다는 것이. 죽음으로 몰아 간다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진실은 밝혀져 있습니다. 반드시 그 죄인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19 김석 * 그날의 함성을 잊지않고 앞으로도 민주정신이 계속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화에 힘쓴 모든 사람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18 유인 * 5.18 정신을 잊지않고 가슴에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책임자를 꼭 처벌되기를.....
17 최권 * 중학교2학년 어린시절 눈앞에서 스러져간 형님 누님들 모든 희생자 여러분들을 추모합니다.
평생 간직하며 살아갈겁니다.
16 조승 * 어느덧 5.18 항쟁이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숭고하신 선열들의 희생으로 지금 이 나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5 조남 *
대학생 때 518을 알게 된 그날 이후로 매년 5월이 되면 광주 정신을 되새기게 됩니다. 불의에 저항하고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내 옆사람과 함께 하는 광주 정신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14 이미 * 87년도 민주화운동에 이어 2016년 탄핵촛불에까지 이어져온 5.18 정신을 새기며 살겠습니다.
13 최영 * 어느덧 40주년을 맞았습니다. 먼저 가신 동지들의 높은 뜻을 새기며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12 김명 * 40년.
삶의 방향이 바뀌어진 항쟁. 먼저 가신 동지님들의 뜻을 가슴에 새깁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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