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국민 대자보' 참여 안내


5‧18 제33주년기념 ‘국민 대자보’ 참여 안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 5‧18민주화운동 제33주년 서울행사장에


5‧18 제33주년기념 ‘국민 대자보’ (가로10미터/세로3.5미터)를 설치 운영하오니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제목 : 5‧18 제33주년기념 ‘국민 대자보’


■ 장소 : 5‧18 제33주년기념 서울 행사장 (서울시청 앞 광장)


■ 일자 : 2013년 5월 16일(목) 10시 ~ 5월 18일(토) 20시


■ 제안 주제


   •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지 말라고요?


   • ‘국가반란 수괴 전두환 추징금 시효’ 어떻게 할까요?


 


♣ 참여방식 / 개인의 의사와 형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오셔서 대자보에 직접 의견 개진하기.


 • 직접 참여가 어려운 분은 첨부한 ‘메시지 카드’ 등에 의견을 적어
   아래의  방식으로 보내주시면  내용을 출력하여
  
‘국민대자보’에 게시하겠습니다.


  : 본회 홈페이지 www.518seoul.org 게시판에 의견 올리기.


  : 본회 이메일 518seoul@hanmail.net 로 의견 보내기.


  : 본회 팩스 02-774-5519 로 의견 보내기.


♣ 5‧18 제33주년 소회, 추모글도 보내주시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 첨부 : 메시지 카드_ 한글, JPG, PDF 각 파일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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