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_5.18기념 제9회 서울청소년대회 심사위원회 결정사항 통보



* 5.18기념 제9회 서울청소년대회 심사와 관련하여 심사위원회(2013.05.07) 결정사항을 알립니다.
* 통보받은 결정사항에 근거하여 제9회 대회 우수상장 시상기관 중
서울지방보훈청장을 5.18기념재단이사장으로 기 변경하였습니다.
* 시상은 예정대로 2013년 5월 18일 11시에 5.18 제33주년기념식장(서울광장)에서 진행함을 함께 알립니다. 




본선 심사위원회 회의 결정사항 통보 


수 신 :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장
참 조 : 사업추진위원장
제 목 : ‘518기념 제9회 서울청소년대회심사위원회 결정사항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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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본 위원회는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의 긴급한 요청에 의하여 최근 발생한 사안(서울지방보훈청의 수상작 교체 요구의 건)을 검토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사항을 통보한다.


1. 2013427일부터 51일에 걸쳐 진행된 심사위원회 예,본선 결과, 최종 선정된 수상작품에 대한 결정은 번복할 수 없음을 확인한다.


2. 서울지방보훈청의 심사 작품 교체 요구는 대회의 취지와 심사 의 주요 기준인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에 어긋나며 심사위원회의 권위를 침해하는 요구로서 원칙적으로 검토의 대상이 될 수 없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518민주화운동 제33주년기념 행사를 뜻 깊게 추진하고자 하는 주최단체(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의 의사와 대회 참가자들의 기대는 존중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여 우수상장 등급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선에서, 시상기관의 변경은 주최단체에 일임한다. 끝.


                       위 내용이 사실과 같음을 확인합니다.

                      201357 

518기념 제9회 서울청소년대회 심사위원회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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