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주인사 국립묘지 안장규탄 국민집회 개최

안현태 등 반민주인사 국립묘지 안장규탄 국민집회 개최




제목 : 안현태 등 반민주인사 국립묘지 안장규탄 국민집회 개최안내


  일시 : 2011년 8월 11일(목) 오후 2시


  장소 : 국가보훈처 정문


  주최 : 반민주인사 국립묘지 안장반대 국민위원회






전두환 경호실장 안현태의 기습적인 대전 국립현충원 안장과 관련하여 8월 11일 오후 2시 국가보훈처 정문 앞에서 이에 항의하는 국민집회를 반민주인사 국립묘지 안장반대 국민위원회(이하 안장반대 국민위원회) 주최로 개최한다.




이에 앞서 안장반대 국민위원회는 지난 10일 국가보훈처를 방문하여 안 씨의 대전 국립현충원 안장 결정의 부당한 법집행에 강력히 항의하고 안장심의와 관련한 정보 공개 청구서를 제출하였다.




안장반대 국민위원회는 정보청구 결과를 지켜본 뒤 안 씨의 안장결정 취소 청구 소송 등 법정 대응은 물론, 사법 처리된 반민주 인사들의 국립묘지 안장을 금지하는 입법청원 및 전국적 서명운동과 반대 집회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민주화기념·계승사업단체 및 5·18유관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안장반대 국민위원회는 오는 8월 15일 이후 전국 단위의 결성식을 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지역별, 조직별 역할분담 등을 논의한 후 이에 찬동하는 제 단체 ,민주시민들과 함께 범국민적인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갈 예정이다.










  안현태 등 반민주인사 국립묘지 안장반대 국민위원회




자세한 내용은 5·18기념재단 (062)456-0518 총무기획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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