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행사추진 재능기부,특별회비 감사드립니다


♡♡ 2011년 서울행사추진 관련


     재능기부, 특별회비 희사에 감사드립니다  ♡♡




5ㆍ18민중항쟁 제31주년기념 서울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의 후의와 정성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여기에 이름을 적는 것으로나마 십시일반의 마음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정성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 재능 기부해주신 분


사회:여균동 영화감독 /공연감독:김용만 /공연기획,연출:이종수,이은석


기념공연 사회:김재욱 /대학생연합노래패 5.18공연단 /무용인 한영애


가수 손병휘 /가수 전경옥 /영상촬영,인터넷 실황방송 :라디오21


사진촬영:강우종, 김효주, 이승완 /기술지원:이정환




** 자원봉사


[일반인] 김은주  서은영, 임은빈, 최희선, 황동하,


[청소년] 이시내, 김형무, 김정기, 김석민, 이상훈, 이성민, 문수연,


 허두원, 허경무, 김  산, 정하경, 류가희, 정유진, 김진오, 김유영,


 김규진, 구도현, 김도경, 이수빈, 김지현, 김지영, 박윤정, 이주연,


 김도담, 구보명, 박지훈, 정진욱, 권호성, 이상호




** 서울행사추진 특별회비 내주신 분 / 가나다 순 / 단위:원


김덕수 5만 /김수진 10만 /김용필(경기북부지부장) 120만


김인환 20만 /김종권(경기남부지부장) 90만 /김준봉 10만


박삼규 10만 /박용남 30만 /박홍용(인천지부장) 25만


박석무(고문) 추진단 격려 전체회식비 쾌척 /서정용 10만


오윤현(회장) 30만 /이 남 30만 /이두수 10만 /이 연 10만


장신환 10만 /전성용 10만 /정갑룡 10만 /정경자 30만


정동열 20만 /정종선(고문) 20만 /최병진(부회장) 10만


최수동(부회장) 60만 /최양근 5만 /최영선 10만


최용주 10만 /한상석(고문) 10만.




** ‘(사)행동하는 양심’(이사장 이해동) 과 ‘민청련동지회’(회장 최경환)는


행사공동위원장단체로 참여하신데 이어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특별한 감사드립니다.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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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양 *
2023년 5.18 민주화운동 광주항쟁은 현재도 영원히 함께 계속 되고 있읍니다. 후손과 후대들의 혼란된 생각과 착오로 '참사 사건 사고'로 동일시 하려는 모습이나 태도는 민주화운동의 5.18광주항쟁을 다시 새롭게 역사적 필연성인
유신독재의 만행과 참상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사려 됩니다. 1980년 5.18 '서울의봄' - 군부독재자들의 '계엄령'
- 백주 대낮에 군부독재자들이 저지른 '살인 행위' - 정말로 순수한 시민 한분 한분의 몸마음을 무참히 살육한 반민주적 반인권적 국가적 학대와 폭언폭력으로 보편적 국가적 살인 행위자들 입니다. 얼마나 수많은 시간들이 흘러야 회복이 될 수 있는지도 묻지 말아요. 대한민국의 국가가 존재하는 한 영구히 존속될 진상 규명과 배상 및 보상이 '독립적' 존귀함으로 살아 대한민국 순수혈족의 몸마음의 믿음의 거듭남의 민주화운동 계승 영속성으로 지켜내기를 항상 감사와 경외 함으로 모든 영혼 한분 한분을 위해 축원 올립니다. 2023.1.26(목)
글작성자 새문안교회 양윤순집사 금요철야기도 집중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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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ㄱㅅ *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152 이영 * 기억하겠습니다.
151 ㄱㅈ * 희생당한 시민분들이 정말 멋지네요
150 강태 * 5.18 그날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149 나만 *
중학교 1학년 막 입학한 후였다.
갑자기 학교 등교하지 말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는 학교 안가니 무조건 좋았다.
먼 거리 비포장 자갈길을 자전거로 통학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얼마 후 광주에 폭동이 일었다고 들었다.

518이 끝나고 난 후 분실한 총기를 찾는다며 수업을 매번 빠뜨리고 전교생이 동원되어
강변 갈대 숲을 뒤지면서 총기를 찾아다녔다.
얼마 후 시내 남녀 중고등학생들 모두를 동원하여 대로변 양옆에 도열하게 한 후 검은 차가 지나가면 손을 열렬히 흔들라고 교육을 받았다.
한참 후 검은 차 몇대가 지나가는데 우리는 북한 보신박수 수준과 열광적인 환영식을 강요받았다.
어린 마음에도 더럽게 기분이 나빴다.
3년 후 광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입학하자 마자 최루가스로 범벅이 된 대학 정문을 지나 학교를 드나들었다.
전경들이 대학 내로 진입하여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끌고가던 시절이었다.
대자보를 열심히 읽었다.
뭔가 이 사회가 정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에는 어렴풋이, 1년이 지나자 518때 공수부대의 학살 장면, 당시 폭도라던 시민들 사이에 한 건의 절도사건도 없었음을 일상적으로 사진으로, 그리고 몰래 돌려보는 518 항쟁 관련 유인물들과 대자보를 통해 볼 수 있었다. 그 때 정말 이 나라는 혁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두환은 반성과 사과 한 번 없이 7년 내내 기세등등했다.
518기념일이 되면 망월동 입구에서 전경들이 닭장차를 대기시키고 무조건 체포하여 버스에 실어 교통수단이 없는 먼 오지에 버려두곤 했다. 그걸 피하기 위해 3KM여 정도를 더 우회하여 망월동 묘지를 참배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2학년 때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하모니커를 불었는데 당일 시위한걸 깜박하고 하모니커를 연주하면서 길게 들이마신 후 일주일동안 목에서 피가래가 계속 나와 수업을 받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일주일 계속된 피가래 증상 이후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건조한 계절이나 여름에 에어컨을 틀면 물병을 들고 산다. 그렇지 않으면 사래 들려 말을 할 수 없는 지경이다.

다시 오늘 518을 맞는다.
윤석열이라는 희대의 정치검사와 그의 졸개들이 이제 국민 여론은 아예 깡그리 무시하고 법도 무시하면서 노골적으로 법위에 군림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

어제 윤석열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만들어 엄단하겠다고 했다.
야 윤석열 이 더러운 정치검사야,
네 마누라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이따위로 뭉개면서 또 제2의 채널A사건 만들어 유시민 같은 정적 제거하려고 기도하고 있나?
이런 더러운 놈들이 공정과 상식과 법과 원칙을 입에 올리는 이 참담한 현실,
절대 그대로 지켜볼 수 없다.
제주의 4.3도 419 혁명도 80년 광주항쟁도, 87년 노동자 대투쟁도 여전히 완성되지 못하였다.
이번 봄에는 멀어도 광주에 꼭 다녀와야겠다.
들리는 길에 노무현 대통령님의 고향도 꼭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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