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다큐영화 '오월애' 메인 포스터 공개

꽃잎처럼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
가슴 저릿한 감동의 퍼즐을 완성해내다!

5.18 광주 민주항쟁을 소외된 사람들의 눈으로 새로이 바라보게 하는 작품인

 [오월愛]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오월애]는 가장 '낮은 곳'에 있지만, 실제 그 역사를 만들어갔던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그러한 작품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길 한가운데 모여 앉은 사람들이 주먹밥을 나누고 있는 풍경은 어느 한가로운 오후의 한 때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사람, 커다란 총을 들고 있는 사람 등 낯선 이미지들을 곳곳에서 드러나는데요, 이 이질적인 풍경이 19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시민들이 다치고 죽어갔지만, 그 엄혹함 속에서도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나누며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냈떤 31년 전 광주의 모습이 포스터 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는 것! 흩어진 퍼즐 조각들이 하나의 그림으로 맞춰져가는 포스터 디자인과 '안녕히 지내셨나요?'라는 카피가 어울려, 31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한 페이지와 조우하는 영화의 성격을 잘 사리며 진한 여운을 느끼게 합니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공식 블로그와 포털 사이트, 전국 개봉관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오월愛] 공식블로그
>> 티저포스터
>> 예고편 (90sec)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259 오예 * 5.18 잊지않겠습니다
258 김민 * 그 날의 진실을 모두가 알게 될 그날을 기다려주세요
257 김선 * 안타깝네요
256 김민 * 감사합니다
255 박다 * 찬란한 청춘을 민주화에 바친 청년들이여, 이제는 편히 잠들기를. 그들의 몫을 이제 우리가 이어가야한다.
254 유지 * 언제나 친숙하게만 듣던 말이라 자세히 알으려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친숙한 만큼 더 잘 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3 장민 * 5.18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합니다
252 정민 * 5.18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51 정연 * 존경합니다
250 최은 * 5월의 그 일을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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