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정기총회, 송년모임 개최

모  ․  십  ․  니  ․  다




 안녕하십니까?


 회원들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하며


2009년 송년모임과 정기총회’를 12월 3일 개최함을 알립니다.


 이번 송년모임은 민주화운동 가족들과 함께 하는 자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마련하였습니다. 송년모임 참석 후 장소를 이동해 본 회 총회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두들 참석하셔서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새날의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은 반드시 위임장을 서류로 전달하시거나, 또는 위임 의사를 본인의 성명과 함께 핸드폰 문자메시지로(예:518총회 위임/홍길동)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 11. 23.




    5ㆍ18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장


(사)5ㆍ18구속부상자회 서울,경인지부장  한 상 석




** 1부 민주가족 송년모임 **


  일시: 2009. 12. 3(목) 오후 6시 30분


  장소: 서울YWCA 5층 연회장(명동성당 맞은편)


  내용: 사업보고(영상)/인사말/축사/저녁식사/공연/대화모임


** 2부 정기 총회 **


  송년모임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한 장소 물색 중. 당일 안내


  문의: 02-774-5518 / 010-4518-5183


 


위임 문자 수신번호: 010-4518-5183


위임장 수신: 팩스 774-5519 


 


** 찾아오시는 길 **


 


  ▶지하철


 


  - 2호선 을지로 입구역 하차>> 5번출구 >>


  외환은행 본점과 동양증권 사이길로 올라가 왼편


 


  - 4호선 명동역 하차>> 6, 7번 출구>>


  로얄호텔옆 농협끼고 골목으로 들어와서 오른편


 


  ▶버스


  - 서울백병원·중앙극장 앞 108, 405, 470, 472, 9001, 9401, 9402


  - 외환은행 본점(을지로입구) 앞 : 103, 152, 261, 405, 472, 500, 501,


    700, 701, 702(용두 2리 방향), 7015(용두초교 방향), 7015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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