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제29주년기념 서울행사 알림


5.18민중항쟁 제29주년,


국가기념일 제정 제12주년을 맞이하여


민주영령들을 추모하고 ,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5.18민중항쟁 제29주년 서울행사를 거행합니다. 


모두들 함께 하시어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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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중항쟁 제29주년기념 서울행사


일시 : 2009년 5월 18일(월) 오전 10시


장소 : 서울광장(서울시청 앞 광장)


주최 : 5ㆍ18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 


주관 : 5ㆍ18민중항쟁 제29주년 서울행사위원회


후원 : 서울특별시청  서울지방보훈청 5ㆍ18기념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식 순 안 내 =


<   1  부  >  10:00                   사회 ㅣ 권해효


개          회  


국 민 의 례


추 모 헌 화  ㅣ 명예위원장 박석무ㆍ서울특별시장 오세훈


경 과 보 고  ㅣ 서울행사위원장 한상석


기   념  사   ㅣ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서울지방보훈청장 이병구


추   모   사  ㅣ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추모시 낭송 ㅣ 이 연 外


제5회 서울청소년대회 시상


추 모 공 연 ㅣ노래패  『우리나라』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만 세 삼 창 ㅣ서울행사공동위원장 박용남


 


<   2 부   >  11:00


마당굿 “일어서는 사람들” -극단 『신명』


 


< 부대행사 >  서울광장  오전 10시~오후5시


** 추모분향. 추모헌화. 추모글 남기기 **


** 제29주년기념 전시회 **


    - 5.18실제사진,글,노래 전시


    - 서울청소년대회 수상작품 전시 


** 5.18주먹밥 한마당, 기념품 증정**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27 나민 *
저는 5월 26일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저희 어머니는 병원에서 저를 못 나으시고 3일 고생하시어 저를 집에서 낳으셨지요. 5.18은 저에게 있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비록 당시를 직접 경험하고 기억하지 못했지만 5월에 광주에서 태어났어야 하는 이유만으로 꼬리표 처럼 저를 따라 다녔지요. 그분들이 목숨걸며 지키고 싶었던 민주화 국민들이 가져야 하는 권리를 갖을 수 있었던 그분들의 선혈...제가 죽을때까지 기억하겠습니다. 그분들의 목숨과 맞바꾼 저의 행복한 삶 깊이 새기며 간직하겠습니다. 제 자식들에게도 잊지 않도록 이역사를 알려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6 최동 * 5월의 넋이여 살아가는 동안 아니 눈을 감아서도 그대들에게 진 빚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25 김소 *
곧 40주년인 광주 민주화 운동
민주화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지금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 치지 않는 책임자에 대한 처벌 또한 하루빨리 정당히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24 차광 *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소중한 목숨까지도 바치신 민주영령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이 땅에 살아있는 저희가 뒤를 잇겠습니다. 책임자 처벌과 함께...
23 김대 *
억울한 영령들의 원혼을 주님 위로해 주소서...

5.18 군부 가담자들과 사병 한 명까지도 찾아내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겠습니다...
22 김대 *
억울한 영령들의 원혼을 주님 위로해 주소서...

5.18 군부 가담자들과 사병 헌 명까지도 찾아내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겠습니다...
21 김해 *
5월~!
장교로 근무하던 2기갑의 탱크가 서울시청 앞에 주둔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 뭐라 할 말이 없다.
광주시민은 폭도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는 사형을, 그리고 그 이후 살아오면서 주변의 광주 비하 발언을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다.
SNS에도 '홍어족'이니, '빨갱이'니무분별한 비난 글에도 가슴을 움켜쥐며 살아왔다.

5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한 분들도 있다.

60대 중반의 나이에,
이제 나 또한 살아오면서 가슴에 묻어둔 아픔과 미움을 지우려 한다.

사랑합니다! '광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20 문수 *
코로나19 참사를 대한민국 온국민이 함께 희생과 마음을 모아 이겨내고 있는 지금. 민주와 정의를 외치는 우리 시민에게 총을 드리댄다는 것이. 죽음으로 몰아 간다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진실은 밝혀져 있습니다. 반드시 그 죄인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19 김석 * 그날의 함성을 잊지않고 앞으로도 민주정신이 계속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화에 힘쓴 모든 사람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18 유인 * 5.18 정신을 잊지않고 가슴에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책임자를 꼭 처벌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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