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안녕하십니까?


나라 안 밖으로 중대한 변화들이 많았던 한 해입니다.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해서도,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더욱  마음을 다잡고 힘을 모아야할 시점입니다.


가중되는 어려움으로 마음까지 움추려 계시지는 않는지요?


2008년을 돌아보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사오니


모두 참석하시어


이 땅의 민주주의와 본 회 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그동안 궁금했던 동지들의 안부와 소식도 나누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행 사 명 : 2008년 정기 총회 및 송년회

참석대상 :  서울,경인지역  5.18유공자와 민주시민

일     시 : 2008년 12월 18일(목) 오후 6시30분
※ 오후 6시 30분~7시: 식전 영상관람

장    소 : 정기총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층 회의실
              송 년 회~ 한국관 (한성빌딩 內)
(정기총회 후 송년회 장소로 도보  이동)

문 의 : TEL 02-774-5518   FAX 774-5519


{찾아오시는 길}

**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 100M 직진 후 우회전, 도보 5분 거리

** 약도 참고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108 강연 * 모든 분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않겠습니다.
107 강연 * 모든 분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 지 않겠습니다.
106 이나 * 힘내세요
105 이지 *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것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04 박찬 * 희생 되신 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103 최지 * 그 당시 시민 여러분들의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102 12 *
저는 초등학생때 선생님께서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를 보여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 글로는 수도 없이 봐온 5.18민주화 항쟁이였지만 그 때의 저에게는 그저 많은 역사 중 하나였고 크게 느끼지는 못했던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로, 시각과 청각으로 느낀 이 일은 그제서야 많은 역사 중 하나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때야 그들에게 얼마나 감사해야하는지, 그 일을 왜 단순하게 여기면 안되는지를 알았고 그 후로도 학원 선생님, 친척들 등 많은 분들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들을 때마다 저는 저의 무지를 알았고 절대로 잊어선 안되는 사건이라는 것도 계속해서 깨닳았습니다.나라는 광주 밖으로는 모두에게 폭동이라는 거짓말을 일삼았고, 그들은 폭동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계속 싸움을 이어갔습니다.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일은 절대 폭동이라 부를 수 없는 자유를 향한 투쟁이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이 지키려 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내가 여기에서 정치를 비판할 수 있는 것, 편히 누울 수 있는 것,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그들 덕분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 또한 모두 그들의 덕분입니다. 민주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101 김혜 * 민주주의 도시 광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은 당신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100 이채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99 강여 *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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