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중 ! 당신의 '손'안에 있습니다


== 5.18민중항쟁기념 제4회 서울청소년 백일장사진대회 ==

 

응모 접수 중~!


 

당신의 '손'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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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금)까지 응모 접수중~!

                                                     

 


'오월세대' 'After518' 소통~

== 5.18민중항쟁기념 제4회 서울청소년 백일장 및 사진대회 ==

 







5·18 기념사업회, 청소년 사진공모전
‘손’에 담긴 민주시민의식 공동체정신

민주주의 시민의식 공동체정신을 사진에 담으면 어떤 모습일까. ‘’이다.


5·18민중항쟁 서울기념사업회는 5·18 제28주년을 맞아 서울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제4회 서울청소년 백일장 및 사진대회’를 연다.


오월세대와 애프터(After) 5·18의 소통’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특히 사진전이 주목을 끈다. 백일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수호, 불의에 대한 항쟁, 나눔과 평등, 평화통일의 지향 등 다소 포괄적인 주제를 잡았다. 반면 사진대회는 ‘’에 한정했다.

으로 상징되는 시민의 참여와 민주주의를 찾는다. 정경자 서울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5·18도, 80년대 이후 민주주의도 시민들 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생활 주변에 있는 참여하는 시민의 ‘’을 찍으면 된다”고 말했다.


5·18 당시 시민의 은 서로를 격려했다. 총을 잡기도 했고 관을 옮기기도 했다. 주먹밥과 물을 건네주었다. 부상자를 위해 들것을 들었고 헌혈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그 5월 정신을 현재 생활에서 찾으면 된다. 그 자체가 5·18을 만들어낸 세대와 그 후배이자 자녀인 After 5.18 세대간 소통이다.


막힌 배수구를 뚫는 공익근무요원의 , 깨끗한 거리를 위해 새벽잠을 쫓는 미화원의 이다. 가족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하는 아빠의 , 투표장에서 귀한 주권을 행사하는 엄마의 이기도 하다. 경제위기때 금모으기에 참여했던 , 기름유출사고가 난 충남 태안에서 바위를 닦는 도 포함된다. 학교에서도 쉬이 만날 수 있다. 넘어진 친구를 일으키는 청소년의 , 줄넘기를 하느라 협동하는 등이다.


백일장과 사진대회는 서울시내 초중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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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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