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정기총회및 송년회

안녕하십니까?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힘을 모아야할 시점입니다

2007년을 돌아보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사오니

모두 참석하시어 이 땅의 민주주의와 본 회 발전을 위한 지혜와 정성을 모아주시고

그동안 궁금했던 안부와 소식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명 : 2007년 정기 총회 및 송년회



참석대상 : 서울 경인지역 5.18 유공자 전원 및 민주시민



일 시 : 2007년 12월 19일(수) 오후 6시

※ 오후 5시 20분~6시: 식전 영상관람

( 영화‘화려한 휴가’ 실록사진과 영상)



장 소 : 정기총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

송 년 회~ 한국관 (한성빌딩 內)

(정기총회 후 송년회 장소로 도보로 이동)



문 의 : 02-774-5518 FAX 774-5519



※ 서울시 거주 5.18유공자들은 서울시에서 지급되는 위문금 입금시 필요한 개인정보사항(보훈번호,주소,연락전화번호,입금통장계좌,누락,변경 여부 등)을 -총회장에 명부 비치- 필히 확인,대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찾아오시는 길}



** 지하철 2호선 10번 출구, 100M 직진 후 우회전, 도보 5분 거리



** 약도그림 : 첨부파일 참고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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