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기념 제3회 서울청소년 백일장및 사생대회 수상자 안내

** 5.18민중항쟁 제27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제3회 서울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주신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영예의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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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서울특별시장상)

: 경기여고 3학년 정민경





-- 백일장 부문 --



최우수상 ( 서울특별시장상)

: 덕원여고1 한고은 / 등명중3 이서윤



최우수상 (서울시교육감상)

: 양정고2 장현수 / 예일여중2 이정현



우수상(서울지방보훈청장상)

: 세종고3 송혜수 / 광성중1 박재영 / 은석초 6 정지훈



우수상 (5.18재단이사장상)

: 수도여고1 박지수 / 용강중3 김정빈 / 은평초3 최보민



우수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장상)

: 여의도여고3 조수윤 / 예일여중3 심선미 / 안천초3 양수정



장려상(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장상)

: 용산고2 이태윤 / 송곡여고1 이정현 / 광성중3 이준수

개운중2 손영선 / 구로초5 남형모 / 역촌초3 이소희





-- 사생대회 부문 --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

: (고등학생 수상대상자 없음) / 상신중3 조현진



최우수상(서울시교육감상)

: (고등학생 수상대상자 없음) / 봉영여중3 백재은



우수상(서울지방보훈청장상)

: 월계고2 박혜영 / 경수중2 이은혜 / 불암초6 박예성



우수상(5.18재단이사장상)

: 일성여고2 김영순 / 일성여중1 오영덕 / 불암초5 박예훈



우수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장상)

: 일성여고1 독고민혜 / 연신중3 김슬기 / 상도초5 신지수



장려상(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장상)

: 혜성여고3 박민선 / 수유중3 이수인 /상신중3 황인경

중평초5 장예진 / 불암초3 박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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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로운 수상을 축하드리며 수상학생들은 (백일장부문 20명, 사생대회부문 16명) 안내된 시상일정에 따라 필히 시상식에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보다 자세한 안내는 학교별로 통보하겠습니다.



< 시상식 >

시상일시 : 2007년 5월 18일(금) 09:30 까지 참석

시상장소 : 5.18민중항쟁 제27주년 서울기념식장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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