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정기총회 소식

12월 18일 오후 7시에 배재 정동빌딩 1층 교육장에서 2006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본회의 2006년도 활동사항 및 결산보고를 하였으며 그 주요내용은

첫째 5.18전국화를 위한 노력으로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개최.학술세미나개최.사진전시회.5.18기념식행사.문예지발간.긴조와집시연대의 "5월광주를넘어6월항쟁까지"에 논문게재. 홈페이지 개설등이며 ,둘째 5.18회원들의 친목단합 ,세째 회원들의 복지증진으로서 보훈장학금 수예확대 등 이었다.

그리고 금년말로 회장 임기가 끝남에 따라 차기 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김태종 문화사업위원장이 후보로 추천되어 의결을 거쳐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현 임왕택 감사가 다시 맡기로 하였다.

이어서 전임회장과 신임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인사말에서 신임 김태종 회장은 현 최양근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본회가 5월행사뿐만아니라 연중 계속될수있는 사업을 더욱 펼쳐 나갈것이며 특히 5월정신 계승을 위한 청소년 교육사업과 회원들의 복리향상을위한 복지사업에 중점두고 추진하겠다고 신임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기타1.2급 및 무급의 재심 신청시 주의사항에대한 설명후 회의를 마치고 장소를 옮겨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망년회를 열었다.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108 강연 * 모든 분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않겠습니다.
107 강연 * 모든 분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 지 않겠습니다.
106 이나 * 힘내세요
105 이지 *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것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04 박찬 * 희생 되신 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103 최지 * 그 당시 시민 여러분들의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102 12 *
저는 초등학생때 선생님께서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를 보여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 글로는 수도 없이 봐온 5.18민주화 항쟁이였지만 그 때의 저에게는 그저 많은 역사 중 하나였고 크게 느끼지는 못했던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로, 시각과 청각으로 느낀 이 일은 그제서야 많은 역사 중 하나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때야 그들에게 얼마나 감사해야하는지, 그 일을 왜 단순하게 여기면 안되는지를 알았고 그 후로도 학원 선생님, 친척들 등 많은 분들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들을 때마다 저는 저의 무지를 알았고 절대로 잊어선 안되는 사건이라는 것도 계속해서 깨닳았습니다.나라는 광주 밖으로는 모두에게 폭동이라는 거짓말을 일삼았고, 그들은 폭동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계속 싸움을 이어갔습니다.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일은 절대 폭동이라 부를 수 없는 자유를 향한 투쟁이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이 지키려 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내가 여기에서 정치를 비판할 수 있는 것, 편히 누울 수 있는 것,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그들 덕분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 또한 모두 그들의 덕분입니다. 민주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101 김혜 * 민주주의 도시 광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은 당신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100 이채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99 강여 *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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