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18 문학작품 공모

2006년 5·18 문학작품 공모
5·18 기념재단은 올해 5ㆍ18 민중항쟁 26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각을 통해 5월정신의 외연을 넓히고자 5·18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일깨워줄 수 있는 참신한 문학 작품을 공모합니다.
1. 공모부문 : 소설, 동화, 시(5편이상)
2. 주관 : 5·18 기념재단, 민족문학작가회의, 종합문예지 '문학들'
3. 주제 및 응모자격 - 5·18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를 폭넓게 적용하며, 신인 및 기성작가 모두 응모 가능함.
4. 원고량 :
-소설 : 단편소설 분량이상
-동화 : 원고지 50매이상
-시 : 5편이상
5. 상금 : 총 600만원
가. 소설부문 당선작 1편 : 300만원
나. 어린이문학작품 1편 : 200만원
다. 시부문 당선작 1편 : 100만원
6. 원고마감 : 2006년 5월 10일 ~ 2006년 9월 30일(30일자 소인 유효함)
7. 발표 : 2006년 10월 18일 5ㆍ18기념재단 홈페이지(개별공지)
8. 접수방법
○ 우편접수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동 1268번지 5·18기념문화센타 내 5·18기념재단 5ㆍ18문학작품공모 담당자(우편번호 502-260)
○ 온라인접수 :(재)5ㆍ18기념재단 사이트(www.518.org)>이벤트&공모전> 5·18 문학작품 공모 접수하기
9. 문의하실 곳 : 062-456-0518 5ㆍ18문학작품 공모 담당자(고재대)
10. 응모시 유의사항
가. 전에 발표하지 않은 원고여야 함.
나. 원고는 워드프로세스로 작성하여 원고가 담긴 디스켓 또는 CD와 A4용지로 출력해 제출.
다. 입상작은 책으로 펴낼 수 있음. 책으로 낼 때 판매 인세가 상금을 넘으면 출판사에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라. 입상작의 2차적 이용권은 5·18 기념재단이 3년간 보유함.
입상작은 이후 5·18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활용될 예정임.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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