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전두환 추종자 윤석열은 기만적 정치행각 중단하고 사퇴해야"

브레이크뉴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08:45]​

 

(사)5·18서울기념사업회, 광주전남김대중추모사업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외 많은 시민단체들은 20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은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원들과의 대화에서 전두환은 군사쿠데타와 5·18 외에는 다 잘 하지 않았느냐는 망언을 저질렀다.”며, “학살자 전두환의 추종자 윤석열은 기만적 정치행각을 중단하라”고 강도 높게 촉구했다. 

 

지난 10월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원들과의 대화에서 윤석열이 전두환의 군사쿠데타 미화와 5·18민주항쟁을 짓밟는 망언을 한 것과 관련하여 민주시민사회단체들은 한 목소리로 윤석열에게 준엄한 역사적 요구를 했다. 

 

성명서는 “5·18과 민주영령들 앞에 사죄하라. 동학혁명에서부터 3·1만세운동을 거쳐 4·19와 5·18, 그리고 6월 항쟁과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는 수많은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 윤석열의 망언은 군사쿠데타와 5‧18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짓밟은 전두환을 찬양한 것으로, 독재주의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발언이었다.”며, “윤석열은 독립 영령들과 민주영령들 앞에 무릎꿇고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은 반인권 독재주의자 정체성을 자백하라. 그는 지난 7월 17일 국립 5·18국립묘지에 방문해 눈물을 흘리며 5·18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방명록에 적었다."며, "이것이 거짓말이며 정치적 수사였음이 이번 망언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은)기만적 정치행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윤석열은 조용기 목사의 장례식장에서 일부 목사들의 안수기도를 받은 지 며칠 되지 않아 천공 스승을 들먹이며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긴 모습을 보여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비판했다. 

 

성명서는 “(윤석열은)검찰쿠데타. 고발사주 등 스스로 부자격자임을 인정하고 정치에서 은퇴해야 한다”며, “윤석열은 전두환이 하나회를 이용했듯이 검찰조직을 사유화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검찰쿠데타를 일으켰다.”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 “상관인 조국 전 법무장관의 가족털이 모해, 범죄 투성이 장모와 처의 탈법적 보호, 정치의 근간을 흔드는 고발 사주에 이르기까지 윤석열은 민주 대한민국보다 검찰만능주의에 매몰된 모습을 보였다.”며,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정치를 해서는 안 될 부적격자라고 단언하며, 정치권에서 물러나야한다”고 촉구했다. 

 

이 날 민주시민사회단체들은 “5·18로부터 41년이 지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아직도 반민주 반인권적 독재자를 찬양하며 만일 혹시라도 정권을 잡게 되면 전두환과 같은 행각을 벌일 가능성이 농후한 정치 부적격자가 특정 정당의 대선후보가 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윤석열이 이 모든 망언에 대해 사과하고 민주영령들 앞에 사죄하며 정치에서 물러나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이 날 공동 성명서에 참여한 단체들은 (사)5·18서울기념사업회/사북항쟁동지회/광주전남김대중추모사업회/80년해직언론인협의회/80년민주화운동동지회/김사복기념사업회/안병하기념사업회/안병하인권학교/(사)김의기기념사업회/김종태추모사업회/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평화재향군인회/무궁화클럽/신시대21/근현대사미술관담다 등이 함께 했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Yoon Seok-yeol, a follower of the murderer Chun Doo-hwan, must stop his deceptive political behavior and resign.

Yoon Seok-yeol should kneel in front of the 5.18 Democratic Heroes and apologize...

 

On the 20th, many civic groups, including the May 18 Seoul Memorial Association, the Gwangju Jeonnam Kimdae Center Remembrance Association, and the 1980 Dismissal of Journalists Association, issued a joint statement saying, “Yun Seok-yeol is the power of the people. Except for the military coup and the May 18th, he committed a reckless remark, saying, “Youn Seok-yeol, a follower of the murderer Chun Doo-hwan, urged him to stop his deceptive political activities.”

 

On October 19, in a conversation with members of the People's Power Busan Haeundae-Gap Party, in relation to Seok-Yeol Yoon's remarks that beautified Chun Doo-Hwan's military coup and trampled on the May 18 Democratic Uprising, democratic civil society organizations were unanimously stern against Yoon Seok-Yeol. There was a historical demand.

 

The statement read, “Apologize to the May 18th and Democratic Heroes. From the Donghak Revolution to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to April 19th and May 18th, to the June uprising and the candlelight revolution, Korea's independence and democracy was built on the sacrifice of many heroic spirits. Yoon Seok-yeol's remarks praised Chun Doo-hwan, who trampled democracy and human rights in the military coup and the May 18th, and was a remark that only a dictator could say." It should be,” he urged.

 

Then, "Yoon Seok-yeol confesses his identity as an anti-human rights dictator. He visited the May 18 National Cemetery on July 17 and wept and wrote in the guestbook that he would inherit the spirit of May 18 and protect liberal democracy. revealed,” he said.

 

In addition, "(Yun Seok-yeol) must immediately stop his deceptive political behavior." He said, "A few days after receiving the ordination prayers of some pastors at the funeral of Rev. It shocked the people by showing it.”

 

The statement read, "(Yoon Seok-yeol) Prosecutor's Coup d'etat. They should admit that they are incompetent and should retire from politics.” He criticized sternly, saying, “Like Chun Doo-hwan used Hanahoe, Yoon Seok-yeol privatized the prosecution organization and launched a prosecutor’s coup that violated the constitutional order and the rule of law.”

 

He continued, "From the loss of the family hair of former Attorney General Cho Kuk, the criminal protection of his mother-in-law and his wife, to the accusations that shake the foundation of politics, Yoon Seok-yeol showed a more immersed himself in the all-rounder of the prosecution than in a democratic Republic of Korea." , urged that "Yun Seok-yeol is an inappropriate person who should not be in politics for the sake of democracy in the Republic of Korea, and should step down from politics."

 

On this day, civil society organizations said, "Now that 41 years have passed since May 18, we still praise anti-democratic anti-human rights dictators, and if they take power, they are highly likely to engage in the same behavior as Chun Doo-hwan from a certain political party. I'm watching him try to become a presidential candidate." He strongly demanded that "Yun Seok-yeol apologize for all these remarks, apologize before the Heroes of Democracy, and step down from politics."

 

On the other hand, the organizations participating in the joint statement on this day were: May 18 Seoul Commemoration Association / Sabuk Uprising Association / Gwangju Jeonnam Kim Dae-jung Memorial Association / 1980 Dismissal Journalists Association / 1980 Democratization Movement Comrades Association / Kim Sa-bok Memorial Project / Ahn Byung Memorial Foundation / Ahn Byeong-ha Human Rights School / Kim Ui-gi Memorial Project / Kim Jong-tae Memorial Service / Korean Buddhist Jogye Society Labor Committee / Peace Veterans Association / Mugunghwa Club / New Age 21 /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Museum Damda, etc.

hpf21@naver.com

사진 : ▲ 성명서는 “(윤석열은)검찰쿠데타. 고발사주 등 스스로 부자격자임을 인정하고 정치에서 은퇴해야 한다”며, “윤석열은 전두환이 하나회를 이용했듯이 검찰조직을 사유화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검찰쿠데타를 일으켰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5.18국립묘지 참배중에서)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출처 : 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84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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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18 김선 * 작년에 518과 관련된 장소들을 많이 다녀서 518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자만했습니다.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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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한수 * 5.18 희생자 여러분들의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313 박다 *
누구 할 것 없이 때리고 진압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며 너무 두려웠을텐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서셨다는게 본받아야할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분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 여전히 독재정권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312 김채 * 5 18 때 희생되셨던 분들 오랫동안 기억하고 민주화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311 마예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10 이송 * 꼭 잊지않겠습니다.
309 정다 * 5.18.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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