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주년 기념행사 모의재판 "그날 이후 40년" 다시 보기

2021.3.17 오마이뉴스에 41년만에 최초로 계엄군 가해자가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의 가족을 만나 사죄하고 5.18국립묘지에 참배한

기사가 실려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본회의 40주년 행사 가운데는 가해자 계엄군과 피해자 가족

그리고 5.18전체와의 화해를 그린 모의재판이 있었습니다.

마치 이번 일의 예언과도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구은서 작, 강제권 연출, 김석호 방송연출의 작품을 여기 다시 공개합니다. 

아래 유튜브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zgcSjFM6I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58 박희 *
당신들의 용기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의 따뜻하고 편안한 나날을 만들어주셔서, 우리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그 날 광주의 함성과 아픔, 당신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마음 한 켠에 품은 채 살아가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부디 저 광활한 우주에서는 당신의 모습으로 반짝이면서 편안하시길 소망합니다.
357 권수 *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항상 그 마음을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또한 다음 세대를 위해 고군분투하신 것처럼 저도 앞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56 최현 * 그대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55 강지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354 윤옥 *
광주의 민주영령들이시여 가신지 어언 44년, 그대들의 피로 얼룩진 자유를 우리가 누리고 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 쓰러졌어도 그 후예들은 곳곳에서 떵떵거리며 세상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무릎꿇고 사죄하는 날까지 힘을 모으겠습니다.
353 황규 * 초6이지만 이 민주화 운동에 대해 추모의 글을 올립니다.
352 *
351 김선 * 너무늦게와서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350 *
349 김동 * 기억이 없군 뭐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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