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모두의 역사’ (2019년-39주년)

[서울=세계타임즈 윤일권 기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이하여 ‘당신이 꼭 알아야 할 5.18-오월의 기억’ 영상자료를 서울 전체 중, 고등학교에 보급한다.  

 

 ‘당신이 꼭 알아야 할 5.18-오월의 기억’은 광주MBC에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약 12년간 다큐멘터리 특선으로 제작한 5편의 영상물을 모은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이 영상물 보급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5.18의 역사적 진실을 공유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위대한 정신에 공감하며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이 영상자료를 교과수업이나 창의적체험활동, 학생체험활동, 학생참여활동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거나, 담임교사의 학급훈화 등 계기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광주로부터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깨어있는 시민이 이 땅의 민주화 역사를 이루어왔다는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될 것으로 믿는다. 지난 4년간 매년 광주전야제에 참석해온 교육감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이 역사 정의를 세우고 용서와 화해의 새로운 전범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광주의 역사는 우리 모두의 역사가 되어야하며, 서울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청,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모두의 역사’ (thesegye.com)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17 최권 * 중학교2학년 어린시절 눈앞에서 스러져간 형님 누님들 모든 희생자 여러분들을 추모합니다.
평생 간직하며 살아갈겁니다.
16 조승 * 어느덧 5.18 항쟁이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숭고하신 선열들의 희생으로 지금 이 나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5 조남 *
대학생 때 518을 알게 된 그날 이후로 매년 5월이 되면 광주 정신을 되새기게 됩니다. 불의에 저항하고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내 옆사람과 함께 하는 광주 정신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14 이미 * 87년도 민주화운동에 이어 2016년 탄핵촛불에까지 이어져온 5.18 정신을 새기며 살겠습니다.
13 최영 * 어느덧 40주년을 맞았습니다. 먼저 가신 동지들의 높은 뜻을 새기며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12 김명 * 40년.
삶의 방향이 바뀌어진 항쟁. 먼저 가신 동지님들의 뜻을 가슴에 새깁니다ㅣ.
11 최수 * 5.18온라인 추모관의 애용을 부탁드립니다.
10 김현 * 먼저 가신동지 의 뜻을 깊이 새기며 추모합니다
9 윤남 * 희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8 윤남 * 모든 희생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생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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