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항쟁 39주기 추도사-이부영 이사장

5.18 광주항쟁 39주기 추도사

 

우리는 광주5.18민주항쟁 39주기를 분노와 충격 속에 맞이하고 있다.

광주학살의 진상이 계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전두환의 광주학살을 아직도 추종하는 정치세력이 진상을 은폐하고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군정보부대에 근무한 인사 가 전두환이 사살이 자행된 당일 광주에 온 사실을 공개했으며 살해된 일부 시신이 병원소각로에서 훼손소각되었음도 증언했다.

그런데도 자유한국당은 5.18비극의 진상을 왜곡하고 지역감정 조장에 계속 활용함으로써 총선전략에 이용하고 있다. 가증스런 모습이다.

 

이번 39주년 5.18추도식이 그들의 저열한 왜곡조작을 끝내는 계기가 되어야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번 추도식에서 다시는 왜곡조작과 지역감정조장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5.18영령들 영전에 올려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정당은 존속해야할 이유가 없다.

또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전두환의 사면은 치탈(취소)되어 마땅하다.

우리들이 저들을 더 이상 관용으로 대할 이유도 여유도 없다.

 

2019년 5월 18일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이부영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189 이동 * 그 때 힘써주신 분들 덕분에 저희의 일상이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188 심예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187 박민 * 덕분에 지금의 저희가 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186 정서 * 여러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185 위지 * 당신들이 있기에 지금의 아름다운 광주가 있습니다
184 서정 * 항상기억하겠습니다
183 권은 * 정말로 멋지십니다..!!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셨다고 배웠는데 저 같았다면 망설였을 행동을 자발적으로 하셨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182 박지 * 감사합니다
181 오나 * 저희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180 조유 * 5.18 많은 분들 존경하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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