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아카이브 ‘5·18, 위대한 유산/연대’ 전국 4개지역 동시 전시

프로젝트명: 

5·18아카이브 ‘5·18, 위대한 유산/연대’

서울, 충남 전시 개막식 개최 및 전국 4개지역 동시 전시

 

- 5월 15일 17시 서울전시 개막(서울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A)

- 5월 15일 11시 충남전시 개막(충남도청 1층)

- 서울, 부산, 대구, 충남 등 전국 4개지역 동시 전시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 37주년을 기념하여, 5·18민주화운동의 진실 그리고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위해 준비한 5·18아카이브전 ‘5·18 위대한 유산/연대’ 전국전시회가 지난 11일 부산, 대구 전시 개막식에 이어 5월 15일 서울시민청과 충남도청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4개지역 전국전시를 모두 오픈한다.

 

이번 전시회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그리고 이후 진실규명운동과정의 기록물을 재구성하여 5․18민주화운동의 과거, 현재를 되돌아보고 5․18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전국 4개지역 부산, 대구, 서울, 충남(홍성)에서 개최되는 전국전시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지역전시는 5월 15일 오후 5시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개막행사와 함께 ‘5·18, 위대한 연대’전시를 공식 오픈한다.

‘5·18 위대한 연대’(2017. 5. 15~25)전시는 1980년 5월 그리고 직후 고립되었던 광주를 위해 독일, 미국, 일본 등 국제사회가 보여준 뜨거운 연대활동을 조명하며 다양한 해외기록물을 전시하였다.

한편, 공식 개막행사에 앞서 기 오픈된 ‘5·18, 위대한 유산’은 서울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10옥사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시 개최중이다.

‘5·18 위대한 유산’은 1980년 5월, 항쟁 10일간 광주의 기록을 담아낸, 나경택 당시 전남매일 기자, 이창성 당시 중앙일보 기자의 사진 약 100여점으로 구성되어 그날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충남지역 전시는 5월 15일 오전11시 충남도청 1층 전시장에서 개막행사를 갖으나, 지난 5월 2일 충남도청 1층과 지하1층에서 먼저 오픈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는 ‘5·18 위대한 연대’(2017. 5. 11~28), 충남도청 지하 1층 전시장에서는 ‘5·18 위대한 유산’(2017. 5. 2~31)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기 오픈하여 개막행사를 진행한 부산 민주공원 ‘5·18 위대한 연대’(5. 11~28), 부산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5. 11~28), 대구시청 별관 1층 ‘5·18, 위대한 유산’(5. 10~28) 전시회가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5·18아카이브의 전국 전시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며, 5·18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전시취지를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기념 5․18아카이브전

‘5․18, 위대한 유산’ 서울전시

❍ 일 시 : 2017. 5. 2(화) ~ 5. 31(수)

❍ 장 소 :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10옥사

❍ 주 최 : 5·18기념재단,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주 관 : 5·18서울광역협의회, 5·18서울기념사업회

❍ 후 원 :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기념 5․18아카이브전

‘5․18, 위대한 연대’ 서울전시

❍ 일 시 : 2017. 5. 15(화)~ 2017. 5. 25(금)

❍ 장 소 : 서울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A

❍ 주 최 : 5·18기념재단

❍ 주 관 : 5·18서울광역협의회, 5·18서울기념사업회

❍ 후 원 :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 서울전시개막식 : 2017. 5. 15(월), 17:00~17:30, 서울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A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기념 5․18아카이브전

‘5․18, 위대한 연대’ 부산전시

❍ 일 시 : 2017. 5. 11(금)~ 5. 28(일)

❍ 장 소 :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 주 최 : 5·18기념재단

❍ 주 관 : 5·18부산광역협의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후 원 : 광주광역시, 민주공원

• 부산전시개막식 : 2017. 5. 11(목), 11:00~11:30, 부산민주공원 기획전시실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기념 5․18아카이브전

‘5․18, 위대한 유산’ 부산전시

❍ 일 시 : 2017. 5. 11(금)~ 5. 28(일)

❍ 장 소 : 부산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

❍ 주 최 : 5·18기념재단

❍ 주 관 : 5·18부산광역협의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후 원 : 광주광역시, 가톨릭센터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기념 5․18아카이브전

‘5․18, 위대한 유산 / 연대’충남전시

❍ 일 시 : 2017. 5. 2(화)~ 5. 31(수)

❍ 장 소 : 충남 홍성 충남도청 1층, 지하1층

❍ 주 최 : 5·18기념재단

❍ 주 관 : 5·18대전·충남광역협의회, 5·18민중항쟁기념 대전·충남 행사위원회

❍ 후 원 :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 충남전시개막식 : 2017. 5. 15(월), 11:00~11:30, 충남도청 1층 로비

 5․18민주화운동 제37주년기념 5․18아카이브전

‘5․18, 위대한 유산’대구전시

❍ 일 시 : 2017. 5. 10(수) ~ 5. 28(일)

❍ 장 소 : 대구광역시청 별관 1층

❍ 주 최 : 5·18기념재단

❍ 주 관 : 5·18대구·경북광역협의회, 5·18제37주년기념대구·경북행사위원회

❍ 후 원 :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 대구전시개막식 : 2017. 5. 11(목), 17:00~17:30, 대구광역시청 별관 1층 로비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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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18 민주화운동 광주항쟁은 현재도 영원히 함께 계속 되고 있읍니다. 후손과 후대들의 혼란된 생각과 착오로 '참사 사건 사고'로 동일시 하려는 모습이나 태도는 민주화운동의 5.18광주항쟁을 다시 새롭게 역사적 필연성인
유신독재의 만행과 참상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사려 됩니다. 1980년 5.18 '서울의봄' - 군부독재자들의 '계엄령'
- 백주 대낮에 군부독재자들이 저지른 '살인 행위' - 정말로 순수한 시민 한분 한분의 몸마음을 무참히 살육한 반민주적 반인권적 국가적 학대와 폭언폭력으로 보편적 국가적 살인 행위자들 입니다. 얼마나 수많은 시간들이 흘러야 회복이 될 수 있는지도 묻지 말아요. 대한민국의 국가가 존재하는 한 영구히 존속될 진상 규명과 배상 및 보상이 '독립적' 존귀함으로 살아 대한민국 순수혈족의 몸마음의 믿음의 거듭남의 민주화운동 계승 영속성으로 지켜내기를 항상 감사와 경외 함으로 모든 영혼 한분 한분을 위해 축원 올립니다. 2023.1.26(목)
글작성자 새문안교회 양윤순집사 금요철야기도 집중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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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ㄱㅅ *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152 이영 * 기억하겠습니다.
151 ㄱㅈ * 희생당한 시민분들이 정말 멋지네요
150 강태 * 5.18 그날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149 나만 *
중학교 1학년 막 입학한 후였다.
갑자기 학교 등교하지 말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는 학교 안가니 무조건 좋았다.
먼 거리 비포장 자갈길을 자전거로 통학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얼마 후 광주에 폭동이 일었다고 들었다.

518이 끝나고 난 후 분실한 총기를 찾는다며 수업을 매번 빠뜨리고 전교생이 동원되어
강변 갈대 숲을 뒤지면서 총기를 찾아다녔다.
얼마 후 시내 남녀 중고등학생들 모두를 동원하여 대로변 양옆에 도열하게 한 후 검은 차가 지나가면 손을 열렬히 흔들라고 교육을 받았다.
한참 후 검은 차 몇대가 지나가는데 우리는 북한 보신박수 수준과 열광적인 환영식을 강요받았다.
어린 마음에도 더럽게 기분이 나빴다.
3년 후 광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입학하자 마자 최루가스로 범벅이 된 대학 정문을 지나 학교를 드나들었다.
전경들이 대학 내로 진입하여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끌고가던 시절이었다.
대자보를 열심히 읽었다.
뭔가 이 사회가 정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에는 어렴풋이, 1년이 지나자 518때 공수부대의 학살 장면, 당시 폭도라던 시민들 사이에 한 건의 절도사건도 없었음을 일상적으로 사진으로, 그리고 몰래 돌려보는 518 항쟁 관련 유인물들과 대자보를 통해 볼 수 있었다. 그 때 정말 이 나라는 혁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두환은 반성과 사과 한 번 없이 7년 내내 기세등등했다.
518기념일이 되면 망월동 입구에서 전경들이 닭장차를 대기시키고 무조건 체포하여 버스에 실어 교통수단이 없는 먼 오지에 버려두곤 했다. 그걸 피하기 위해 3KM여 정도를 더 우회하여 망월동 묘지를 참배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2학년 때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하모니커를 불었는데 당일 시위한걸 깜박하고 하모니커를 연주하면서 길게 들이마신 후 일주일동안 목에서 피가래가 계속 나와 수업을 받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일주일 계속된 피가래 증상 이후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건조한 계절이나 여름에 에어컨을 틀면 물병을 들고 산다. 그렇지 않으면 사래 들려 말을 할 수 없는 지경이다.

다시 오늘 518을 맞는다.
윤석열이라는 희대의 정치검사와 그의 졸개들이 이제 국민 여론은 아예 깡그리 무시하고 법도 무시하면서 노골적으로 법위에 군림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

어제 윤석열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만들어 엄단하겠다고 했다.
야 윤석열 이 더러운 정치검사야,
네 마누라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이따위로 뭉개면서 또 제2의 채널A사건 만들어 유시민 같은 정적 제거하려고 기도하고 있나?
이런 더러운 놈들이 공정과 상식과 법과 원칙을 입에 올리는 이 참담한 현실,
절대 그대로 지켜볼 수 없다.
제주의 4.3도 419 혁명도 80년 광주항쟁도, 87년 노동자 대투쟁도 여전히 완성되지 못하였다.
이번 봄에는 멀어도 광주에 꼭 다녀와야겠다.
들리는 길에 노무현 대통령님의 고향도 꼭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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