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8기념 제10회 서울청소년대회 수상자 발표!

5ㆍ18기념 제10회 서울청소년대회 수상자 발표

 

5.18민주화운동 제34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5ㆍ18기념 제10회 서울청소년대회’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신 모든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예로운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합니다.

 

 더불어 '5ㆍ18기념 서울청소년대회’가 청소년들의 열린 배움터로서, 5ㆍ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 발전시켜나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5ㆍ18기념 제10회 서울청소년대회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합니다. ♣

 

 

대상   글 부문  서울특별시장상  조혜인 (김포외고 3학년) 

대상  그림부문  서울특별시장상  송윤주 (정신여고 2학년) 

대상  사진부문  서울특별시장상  안세희 (시흥매화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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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부문  수상자  *****

 

최우수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작 없음

최우수상  경기도교육감상  원희영 (김포외고 3학년)

최우수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이진주 (연수여고 2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고건호 (화정고 1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이상은 (연수여고 1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이재웅 (용인외대부고 3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강수현 (관교여중 3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김   윤 (신송고 2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배시완 (문현고 3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안수경 (김포외고 3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장윤종 (상인천초 5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정수아 (김포외고 3학년)

 

 

 

***** 그림부문 수상자 *****

 

최우수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채시원 (신내초 6학년)

최우수상  경기도교육감상  김다영 (시흥매화고 2학년)

최우수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신광진 (인천효성고 2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이은지 (고잔고 2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이한솔 (은평고 1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황혜정 (능동고 1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강신영 (은평고 2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남지인 (운암고 2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박진웅 (충암고 3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이유진 (성심여고 2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이희영 (수도여고 2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임지영 (시흥매화고 3학년)

 

 

 

***** 사진부문 수상자 *****

 

최우수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김선엽 (서울성일초 5학년)

최우수상  경기도교육감상  신지영 (의왕고 2학년)

최우수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김민주 (경인여고 3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안상혁 (안화고 2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이진아 (경인여고 3학년)

우수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홍혜인 (관인고 2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김민우 (신서중 2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김영태 (굿뉴스사관학교 3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김창준 (덕소고 3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이경준 (대인고 1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이유경 (한강미디어고 1학년)

우수상  5.18기념재단이사장상 장준환 (경기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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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로운 수상을 축하드리며 수상학생들은 안내된 시상 일정에 따라 반드시 시상식에 참석(가족,친지 동반 참석 환영)하여 뜻 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를 통해 안내하고 개별 통지(핸드폰 문자)하겠습니다.

 

* 시상  일시 : 2014년 5월 18일(일) 10:00 까지 참석.

                   (시상 예행이 있으니 시간 엄수 바랍니다.)

 

* 시상  장소 : 5ㆍ18민주화운동 제34주년기념 서울행사장

                   - 서울 광장 (서울시청 앞 광장)

 

* 수상작전시 : 5ㆍ18 제34주년기념 서울행사장  전시  기간 : 5월 17일(토) 10:00 ~ 5월 19일(월) 18:00

                   - 서울 광장(서울시청 앞 광장)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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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양 *
2023년 5.18 민주화운동 광주항쟁은 현재도 영원히 함께 계속 되고 있읍니다. 후손과 후대들의 혼란된 생각과 착오로 '참사 사건 사고'로 동일시 하려는 모습이나 태도는 민주화운동의 5.18광주항쟁을 다시 새롭게 역사적 필연성인
유신독재의 만행과 참상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사려 됩니다. 1980년 5.18 '서울의봄' - 군부독재자들의 '계엄령'
- 백주 대낮에 군부독재자들이 저지른 '살인 행위' - 정말로 순수한 시민 한분 한분의 몸마음을 무참히 살육한 반민주적 반인권적 국가적 학대와 폭언폭력으로 보편적 국가적 살인 행위자들 입니다. 얼마나 수많은 시간들이 흘러야 회복이 될 수 있는지도 묻지 말아요. 대한민국의 국가가 존재하는 한 영구히 존속될 진상 규명과 배상 및 보상이 '독립적' 존귀함으로 살아 대한민국 순수혈족의 몸마음의 믿음의 거듭남의 민주화운동 계승 영속성으로 지켜내기를 항상 감사와 경외 함으로 모든 영혼 한분 한분을 위해 축원 올립니다. 2023.1.26(목)
글작성자 새문안교회 양윤순집사 금요철야기도 집중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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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ㄱㅅ *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152 이영 * 기억하겠습니다.
151 ㄱㅈ * 희생당한 시민분들이 정말 멋지네요
150 강태 * 5.18 그날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149 나만 *
중학교 1학년 막 입학한 후였다.
갑자기 학교 등교하지 말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는 학교 안가니 무조건 좋았다.
먼 거리 비포장 자갈길을 자전거로 통학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얼마 후 광주에 폭동이 일었다고 들었다.

518이 끝나고 난 후 분실한 총기를 찾는다며 수업을 매번 빠뜨리고 전교생이 동원되어
강변 갈대 숲을 뒤지면서 총기를 찾아다녔다.
얼마 후 시내 남녀 중고등학생들 모두를 동원하여 대로변 양옆에 도열하게 한 후 검은 차가 지나가면 손을 열렬히 흔들라고 교육을 받았다.
한참 후 검은 차 몇대가 지나가는데 우리는 북한 보신박수 수준과 열광적인 환영식을 강요받았다.
어린 마음에도 더럽게 기분이 나빴다.
3년 후 광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입학하자 마자 최루가스로 범벅이 된 대학 정문을 지나 학교를 드나들었다.
전경들이 대학 내로 진입하여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끌고가던 시절이었다.
대자보를 열심히 읽었다.
뭔가 이 사회가 정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에는 어렴풋이, 1년이 지나자 518때 공수부대의 학살 장면, 당시 폭도라던 시민들 사이에 한 건의 절도사건도 없었음을 일상적으로 사진으로, 그리고 몰래 돌려보는 518 항쟁 관련 유인물들과 대자보를 통해 볼 수 있었다. 그 때 정말 이 나라는 혁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두환은 반성과 사과 한 번 없이 7년 내내 기세등등했다.
518기념일이 되면 망월동 입구에서 전경들이 닭장차를 대기시키고 무조건 체포하여 버스에 실어 교통수단이 없는 먼 오지에 버려두곤 했다. 그걸 피하기 위해 3KM여 정도를 더 우회하여 망월동 묘지를 참배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2학년 때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하모니커를 불었는데 당일 시위한걸 깜박하고 하모니커를 연주하면서 길게 들이마신 후 일주일동안 목에서 피가래가 계속 나와 수업을 받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일주일 계속된 피가래 증상 이후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건조한 계절이나 여름에 에어컨을 틀면 물병을 들고 산다. 그렇지 않으면 사래 들려 말을 할 수 없는 지경이다.

다시 오늘 518을 맞는다.
윤석열이라는 희대의 정치검사와 그의 졸개들이 이제 국민 여론은 아예 깡그리 무시하고 법도 무시하면서 노골적으로 법위에 군림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

어제 윤석열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만들어 엄단하겠다고 했다.
야 윤석열 이 더러운 정치검사야,
네 마누라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이따위로 뭉개면서 또 제2의 채널A사건 만들어 유시민 같은 정적 제거하려고 기도하고 있나?
이런 더러운 놈들이 공정과 상식과 법과 원칙을 입에 올리는 이 참담한 현실,
절대 그대로 지켜볼 수 없다.
제주의 4.3도 419 혁명도 80년 광주항쟁도, 87년 노동자 대투쟁도 여전히 완성되지 못하였다.
이번 봄에는 멀어도 광주에 꼭 다녀와야겠다.
들리는 길에 노무현 대통령님의 고향도 꼭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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