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기념 제42주년기념 서울기념식 초청장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서울기념식

2022년 5월 18일(수) 10:00~11:00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마당 (우천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초 청 글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을 거행하오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식 참석이 어려운 5‧18유공자분들과 민주시민을 위하여
TBS-TV로 서울기념식을 생중계합니다.)

 

행사위원장 박석무 고문(가나다 순)

고승우 권오헌 김상근 김종철 김중배

박중기 백낙청 서중석 송철원 신인령

인병욱 유인태 이부영 이 철 이해동 

이해학 임동원 임헌영 장남수 정동익

조순덕  지 선  한완상  함세웅

 

주최 ︱ (사)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주관 ︱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서울행사위원회

후원 ︱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지방보훈청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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