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회복을 위한 사진전시회' 인천시의회 로비에서 개최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 푸른아시아센터와 함께 광주5.18민주항쟁 41주년을 맞아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의회 청사 로비에서 '미얀마 민주회복을 위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항쟁 당시의 참상과 희생된 시민들의 죽음의 의미를 잊지말고, 현재 미얀마에서 군부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인 발포와 진압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 시민에게 국제적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다.

전시는 3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는 ‘폭압 받는 미얀마’를 주제로 현재 시위 관련 사진을 전시한다. 2부는 ‘환희의 미얀마’로 저항과 승리, 행복을 상징하는 사진들이다. 3부에서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사진을 전시한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미얀마 민주회복을 위한 사진전시회' 인천시의회 로비에서 개최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 (incheonin.com)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1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30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29 이 *
1980년 5월 17일, 종로에는 술취한듯한 군인들이 수 많은 트럭을 타고 군가를 부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광주로 가는 군인들로 짐작 됩니다. 그후에 미국에 살며 한국을 그리며 광주사태에 막말을 하는 자들을 저주하며 40년을 살았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전두환과 그 잔당을 처벌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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