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시민사회단체,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성명 발표

2021.2.25 청년투데이 보도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등 9개 시민사회단체가 25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미얀마 군부는 국민 살상을 중단하고 합법적 정부에 권력을 이양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 따르면 미얀마는 1962년 네엔의 쿠데타로 시작된 군부 독재로 아시아에서 가장 낙후된 나라가 되었고, 아웅산 수치에 의해 수립한 민주정부를 총칼로 다시 무너뜨렸다고 비판하였다. 

우리의 민주정부 수립 경험과 지혜를 세계 각국과 나눌 때라면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아래 사항을 요구하였다.

1. 미얀마 군부는 무고한 시민들을 살상과 반인권적 행위 일체를 중단하라
2. 미얀마 군부는 즉시 군으로 복귀하고, 빼앗은 권력을 합법적인 정권에 돌려주라
3. 대한민국 정부는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에 적극 나서라

채수창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대표는 “시민사회단체는 앞으로 SNS 활동 등을 통해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연대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명 발표에 참여한 단체는 희망시민연대, 경찰무궁화클럽, 80년민주화운동동지회, 촛불계승국민연대, 직접민주주의연대, 안병하인권학교,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이동화선생기념사업회,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9개 단체이다.  

출처 : 청년투데이(http://www.fnnews21.com)

http://www.fn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95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54 윤옥 *
광주의 민주영령들이시여 가신지 어언 44년, 그대들의 피로 얼룩진 자유를 우리가 누리고 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 쓰러졌어도 그 후예들은 곳곳에서 떵떵거리며 세상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무릎꿇고 사죄하는 날까지 힘을 모으겠습니다.
353 황규 * 초6이지만 이 민주화 운동에 대해 추모의 글을 올립니다.
352 *
351 김선 * 너무늦게와서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350 *
349 김동 * 기억이 없군 뭐가뭔지~~~
348 이동 * 선대의 희생 잊지않겠습니다.
347 강예 * 직접 행동하기 정말 어려운 일인데도 나서주신 용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346 박채 * 1980년도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45 이아 *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 기억하고 추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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