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2008년/사진]대상 출품소감 - 김은율
By 518seoul on June 04, 2008
5ㆍ18민주항쟁에서 수없이 죽어나갔던 우리 민중들이 그렇게 바랬던 단 하나... 피흘리며 죽음과도 맞바꾸려 했던, 타들어가듯이 목말라했던 그 하나.
저는 정말 평범한 여고생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아무 느낌없이 살아가던 저에게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항쟁은 큰 충격이었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무엇인지 마음 속에 솟구치는 그 느낌은 저로 말미암아 많은 것을 느끼게 했고 마치 저의 일인냥 눈물과 함께 솟구쳤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너무나도 많은 그 느낌을 미흡하지만 사진으로나마 표현해보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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